한복장신구 5

족두리 그 아름다움

족두리 그 아름다움 ​족아,족관이라고도 한다. 검음 비단으로 만들어 아래는 둥근 원통형이고위는 분명라지 않게 6모가 졌으며, 솜이 들어 있고 가운데를 비워서머리 위에 얹는다, 쓴다기 보다는 얹어놓고 비녀를 질러 고정한다.최남선의 (고사통)에 '의식용 복식은 몽골풍을 가장 많이 가미하게 되었다.지금도 여자의 예장에 쓰는 족두리는 몽골에서 사부녀가외출할 때 쓰는 모자이고, 신부 복식으로 산호주 꾸러미 도투락 댕기는 몽골 기혼녀의 두식으로 쓰는 도톨이라 하는 것이며....."라 하여 족두리가 몽골품의 것임을 말해준다. ​​이규경의(오주연문장전산고)의(동국부녀수식변증설)에서 보면,"조극선이 말하기를 족두리는 광해군 중년부터 모두 현금으로 거죽을 하고 자주로 안을 하였으며, 속은 비었고 머리 위에 올려 썼는데 한..

카테고리 없음 2024.09.22

한복악세사리 뒤꽂이

한복악세사리 뒤꽂이 ​​끝이 뾰족하고 다른 한 끝에는 여러 가지 형태의 장식이 달려 있어 뾰족한 곳을 쪽에 꽂아 장식한다.재료나 장식의 모양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으며 궁가,반가,일반의 신분에 따라 달리 사용하였습니다.일반에서 사용한 뒤꽂이는 과판이라 하여 국화 모양의 장식이 달린 것,연봉이라 하여 막 피어오르는 연꽃 봉오리를 본떠만든 장식이 달린 것을 썻습니다.이 밖에도 매화,화접,나비,천도,봉 등의 모양을장식한 것이 있고, 산호, 비취,보석,칠보,파란 진주등으로 꾸미었습니다.​​장식적인 것 외에 실용적인 면을 겸한 것으로는귀이개, 빗치개 뒤꽂이 등이 있다.빗치개는 여인에게 머리를 빗는 도구 중에서 빗 외에 가장 필요한 것으로서, 가르마를 갈라 머리를 정리하는 데 소용될 뿐만 아니라 밀기름을 바르는 도..

카테고리 없음 2024.05.26

남자 한복 장식 알아보기

남자 한복 장식 알아보기 ​ 겹쳐 입는 스타일,답호 겹쳐 입어 품위를 더하는 반소매의 프로서 옆 선에 긴 트임이 있으며, 발목까지 오는 길이의 포이다. 왕과 관리들은 상복인 단령 안에 답호를 입기도 하였으며 왕자군 및 사대부는 겉옷 위에 덧입는 장식 옷으로 착용하였다. ​ ​ 광다회 왕 이하 사대부가 포를 입고 허리에 매어 옷이 벌어지기 않게 하는 허리장식이다. 다회는 실로 짜서 만든 끈이며, 광다회는 이 중폭이 넓은 것을 말하고, 폭이 좁은 것은 조대라고 한다. 술장식이 들어간 홍색 광다회는 주로 청색계열의 포에, 자색이나 청색의 다회는 주로 홍색의 포에 착용한다 ​ ​ 머리 치레 - 탕건과 풍잠 관레 이후 왕자도 여느 사대부와 같은 머리 치레를 한다. 망건은 머리가 흘러내리지 않게 하는 용도로 이마에..

카테고리 없음 2023.08.14

한복 장신구

한복장신구 노리개 /떨잠/ 첩지 한복의 아름다움을 더욱 살려주는 한복 장신구! 오늘은 한복장신구중 노리개/떨잠/첩지에 대해 알아 보려고해요 궁전 노리개로 잘 알려진 떨잠은 왕족, 상류층만이 사용하였던 악세사리입니다. 가체를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 사용했던 노리개가 바로 떨잠입니다. 동그란 판에 은사로 된 떨새 장식, 옥이나 다양한 보석으로 장식이 올라가있는 것이 특징. 떨잠은 은사로 된 떨새가 움직일 때마다 흔들리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라고 합니다. 떨잠은 첩지보다는 대중화가 덜 되었으나 화려한 스튜디오 촬영시 찾는 분들도 계십니다. 떨잠 악세사리가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가체머리를 하는 일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고가의 악세사리이기 때문에 일반적 한복에 사용하지 않으면서 대중화가 덜 되었던 것이지만 ..

카테고리 없음 2023.04.23

수원한복장신구- 비녀

오늘은 한복 장신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한복장신구의 종류도 생각보다 많고, 한복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준답니다! 장신구 종류중 오늘은 비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비녀종류와 특징을 우리옷 황실과 함께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할께요~! ​ 한복 장신구 - 비녀 ​ 비녀는 쪽진 머리에 가로질러 틀어지지 않도록 하는 장신구인데요. 한복의 고운 아름다운 선을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 비녀는 한자로는 잠(簪)이라 썼으며 기혼 여정들은 혼인을 올렸다는 증거로 착용하기도 했답니다. 따라서 여인에게 비녀란 정절과 품위의 표현이기도 했답니다. ​ 한국에서 비녀의 사용은 삼국시대부터 사용되었으나,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 한 것은 조선 후기 영조 때부터인 것으로 보이며 사치를 금하기 위해 모든 부녀의 머리모양을 쪽..

카테고리 없음 202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