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맞출 때 신경써야 할 부분
:::시접 처리 방식
-깨끼(곱솔)인지, 물겹인지 확실히 해야 한다.
다른 방식도 있으나, 이 두 가지 방식이 가장 알려져 있다.
깨끼는 시접을 남기지 않아 치수 수선을 할 수 없지만
얇은 원단인 경우 시접이 남지 않아 깔끔하고 세 번 박음질하기 때문에 튼튼하다.
하지만 박음질한 실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물겹은 시접을 넉넉히 남기기 때문에 치수 수선을 할 수 있으며 빨래나 보관이 그나마 용이하다.
:::저고리
-깃 종류를 명확히 해야 한다.
-배래 종류를 명확히 해야 한다.
-동정 심지 재질: 전통적으로는 종이(한지)를 사용하나, 보관할 때에도
여러모로 신경써야 하는데다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최근에는 접착 심지를 사용하거나 나일론, 폴리에틸렌, 인조견 등을 겹치기도 하며,
혹은 아예 빳빳한 심지를 넣지 않기도 한다. 영구동정도 있다고 한다.
-속고름: 요새는 똑딱단추로 많이 하지만, 전통 방식대로 속고름으로 하는 편이 태가 더 산다.
편의대로 똑딱단추로 할 수도, 속고름을 달 수도 있다.
:::원단
-본견일 경우: 옥사인지, 견방사인지, 명주인지 등 종류를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똑같이 누에고치에서 뽑은 명주실로 만들었지만 엄연히 다르다.
-손염색일 경우: 사람 손염색인지, 기계 손염색인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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